[뇌동매매 하지 않는 법] 주식매매 복기 -240528

그날의 이슈를 정리하고, 매매를 복기한다. 매매를 복기하는 이유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고, 그날의 깨달음을 몸에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나만의 원칙을 만들고, 그에 따라 매매를 진행한다.

 

1) 목표 및 원칙

2) 금일 매매 요약

3) 금일 매매 복기

4) 금일 매매 총평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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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복기 - 240528

매매를 복기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성공사례를 원칙화시켜 나만의 원칙과 심법을 만들어 낸다. 매매를 한 날에는 최대한 복기를 쓰며 피드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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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및 원칙

1) 테마가 있을 때, 대장주를 매수하거나, 대장주가 상한가에 들어갈 시 2 등주를 매수한다.

2) 방금 돈이 몰린 종목을 추격매수하지 않는다.

3) 물타기는 최대한 하지 않는다. 손절을 기계적으로 하며, 매수타점을 좋게 만들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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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매매 요약

1) 말도 안 되는 매수매도금액, 수수료를 얼마나 낸 건지..(거의 백만 원을 냈다.)

2) 초반 괜찮은 매매를 한 뒤 점심에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뇌동매매를 한 뒤 큰 손해를 봤다.

3) 몇몇의 큰 손실이 항상 망친다는 것을 유념하자.

 

금일 코스닥 흐름

금일 코스닥은 보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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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매매 복기

전일 종가매매했던 금양그린파워는 아주 다행히 약수익을 봤다.

그러나 스윙이면 몰라도 종가배팅을 하기에는 전일 확실한 테마인 원전주가 있었고, 대장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있었다.

앞으로 종가베팅은 확실한 테마가 생성되고, 모두의 주목을 받는 종목만 하는 것으로 한다.

금양그린파워 일봉

우선 매매종목이 너무 많다.(종가배팅 빼고도 15 종목,,)

매매종목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오늘은 오전에 2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낸 뒤, 추가 매매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점심을 먹으며 MTS로 봤던 HLB제약이 상한가에 들어갈 것 같다 판단하여 너무 대충 매매해 버렸다.

이 때문에 순식간에 계좌는 70만 원 음전을 했고, 이후 추가적인 매매는 역시나 손해였다.

여기서 피드백할 점은 손실을 메우려 하지 말자.

 

기억에 남는 종목 몇 가지

엑시콘 1분봉차트

엑시콘이다.

매수 이유는 이전 대장주급의 힘을 가진 종목이고, 금일 매수세가 많이 들어왔다.

잘못한 점은 역시나 첫 번째 추격매수

언제나 추격매수는 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X-ray 순간체결량을 많이 보는데, 이 때문에 추격매수를 하게 된 경우였다.

엑시콘의 경우, 매수타점만 잘 잡았으면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었던 종목이지만 매수 타점의 문제가 있었다.

 

 

조잡하게 표시했지만, 이 매매내역 중 6개의 X는 전부 뇌동매매이다.

수익을 준 한전산업이라는 종목은 있지만, 나머지 5개의 경우 전부 손실을 만들었다.

특히 한독, HLB제약의 경우 너무 큰 손실을 주었다. 기계적인 손절을 못했기 때문이다.

주식자동감시주문으로 1.5% 손실 시 시장가로 전량매도를 설정했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억울한 손절? 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나의 매수타점이 문제인 것으로 간주한다.

뇌동매매의 대부분은 순간 매수세가 들어오는 종목들을 뇌동매매하게 되었고, 이를 막기 위한 원칙으로 X-ray 순간체결량을 활용하는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

순간체결량에 방금 뜬 종목이 아닌, 10~15분 전에 떴던 종목들을 매수해 보자.

에너토크 매매일지차트

에너토크의 경우 상따를 노렸으나, 전일 상한가를 들어갔던 종목이라 상한가까지 가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연초에 생긴 매물대가 강하게 있어 뚫기가 쉽지 않았다.

에프에스티 분봉 매매일지

에프에스티의 경우 나쁘지 않은 원칙과 매매를 했다.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고, 충분한 매수세가 있다 판단하여 매수했고, 매수세가 줄어들고 매도매수비가 나빠져 분할매도 했는데 고점에 잘 매도했다 판단한다.

중간에 바닥에서 잡은 매수는 정찰 주로 매수했는데, 거래량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차트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조금 더 확신을 갖고 매수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우진엔텍의 경우 시초, 장중, 장막판에 3번씩 매매를 했다.

전일 주도테마 대장주여서 관심 있게 계속 봤으나, 좋지 않은 매수매도가 있었다.

장초반 매수에는 근거가 없었다. 지지라인이 있지도 않았으나, 그냥 오늘도 상승할 것 같다는 생각에 단순히 매수해 버렸고 역시나 손해를 봤다.

우진엔텍 장초반 뇌동매매

장 중반 매수에는 거래가 계속 지속되고 다시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판단하여 매수했다.

그러나 이 역시 매수세가 들어온 뒤 눌림을 노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로선의 경우 금일 시초가인데, 정확히 이를 맞고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갭상승 주식의 경우 시초가는 중요한 지지 또는 저항라인이 된다.

우진엔텍 장중 매매

장막판에는 전일 관심을 크게 받았던 종목 혹은 금일 관심을 받았던 종목에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주목했고, 우진엔텍에 매수세가 붙는 것을 확인하여 매매했다.

어느 정도 예상대로 진행되었지만, 급격히 거래가 붙으며 상승할 때 빠르게 분할매도를 시행해야겠다.

 

우진엔텍 장 막판 분봉매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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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매매 총평 및 마무리

 

1) 너무나도 많은 뇌동매매가 있었다. 이를 반드시 줄이며, X-ray 순간체결량에 뜬 종목은 10분 이후 좋은 자리를 줄 것이라 생각하여 추격매수하지 않는다. 또한 절대 모바일로 매매하지 않는다.

2) 오전에 수익을 봤다면 당일 더 이상 매매를 하지 않는다. 제발!